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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책 속에 두 가지 스토리가 있고 한가지씩 그에 해당하는 다양한 형식의 문제들이 나와있는 재밌는 책이네요.
Marry Had a Little Lamb 랑 Six Little ducks 인데 딸아이 같은 경우 앞의 라임은 노래처럼 흥얼흥얼 많이도 따라부르던거고 뒤에 것은 요번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거예요.
한 책속에 접해 본 것과 접해보지 않은게 있다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는게 아무래도 rhyme이라는 것은 그것이 전해주는 운율에 따라 영어를 접하게 되는거라는 걸 느꼈어요. 즉, 알고 있던 라임이다보니 아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운율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 듣는 것은 제가 나름대로 강조해줘서 두어번 읽어주니 운율을 찾고 느끼긴 하는데 자기가 많이 알고 있던 게 편해서일까요, 그 쪾이 훨씬 반응이 좋더라구요. 하루 아침에 라임을 읽어주고 아이에게 그 운율을 팍팍 느껴주길 기대하는건 아니지 않나...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 공부...다른 것도 다 그렇겠지만 라임 공부(?)를 위해선 더더군다나 미리미리 많이 노출시켜 주는게 좋겠다라는 결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제 딸아이처럼 6살 아이들.. 문자를 벌써 인식해서 잘도 쓰는 아이들도 많고 그 아이들에게 더도 없이 좋은 자료가 되겠지만 저희 딸처럼 아직 문자 인식이 초보 단계인 아이들에게도 라임을 접해주는건 문제가 없다고 봐요.

같이 있는 씨디랑 포스터는 그런 의미에서 아주 유용할 듯 해요. 책은 덮어버리면 다시 펼쳐들기까지는 눈에 안보일 수 있는데 포스터는우선 자주가는 화장실같은 곳이라도 붙여놓고 씨디는 달리 거부반응없으면 계속 틀어놓는거지요. 따라하라고 강요는 않겠습니다. 그냥 저냥 계속 듣다보면 언젠가는 들리겠지..하는 맘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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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책 속의 것은 조금 더 낯선(?) Six Little ducks 으로 해보았답니다. 아직 글자를 읽는게 거의 초보인 수준이라 문제를 읽고 하는건 제가 도와줘야해요. 어차피 이 책의 목표는 라임으로 생각하고 글씨를 읽도록 해주는건 두번째로 마음에 담고 아이에게 대신 읽어주고 라임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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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적인 분위기가 사뭇 서툰 딸아이는 아무래도 그림찾기 형식이났겠더라구요. ^^;; 제목은 content words로 이 책의 알찬 짜임이 잘 보이는 것 중 하나인데(rhyming words/content words/sight words/sentence practice/story comprehension) 아이에겐 그냥 그런 구분없이 숨은그림찾기다~라며 해주니 좋아합니다.
그림 속 작은 연못이 river라고 하기엔 조금 작았는지 pond라고 하던데 그래도 그냥 딸아이가 맞다고 해주었어요. river와 pond... 차이를 어떻게 느끼는가 자세히 설명해주려다 아이 기도 팍팍 살려줄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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