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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오영 읽어주는 엄마] 참여하면서 다시 꺼내본 책이 Winnie였어요. Winnie 작가가 방한한 다는 애기도 있어서 Winnie책을 보기 좋을 때다 싶었죠.
사실 베오영 Winnie 책 6권은 예전에 신간공구할때 구매했었지요.
그땐 Winnie가 그리 유명한지 몰랐었는데, 공구할 당시 엄청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애기 듣고 우리애들 수준에도 안맞았지만 언젠간 보겠지 하는 심정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당신엔 제가 읽어주고,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 수준이 완전 노부영 초보수준에서는 탈피했고, 베오영의 긴 스토리도 입에 맞는 책들은 잘 보고 있는터라 Winnie책을 다시 꺼내 봤는데요, 요즘은 이 책에 푹 빠졌네요.
Winnie 책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은 아래 두 책이예요. 많이 들어서 이젠 제법 잘 읽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두 책을 챙겨들고 어젠 우리집 가족이 총 출동을 했습니다. Winnie작가를 만나러요!

Winnie 책 하나씩 들고 아이들이 참 많이 왔더라구요. 오후 2-4시까지 예정되어있었는데, 5시정도까지 진행된 것 같았어요.
보통 작가들은 작가 사인만 해주지 않나요? 그래서 줄이 빨리 줄어드는데..
Korky Paul은 아이들 이름에 Winnie 그림도 일일히 그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사진까지.
이렇게 하다보니 작가를 만나는 행렬이 줄지가 않더라구요.
우리도 1시간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애들 아빠가 고생많았죠. 줄서있느라고..
드뎌 작가를 만났습니다.
Korky Paul이 Winnie를 쓱싹쓱싹 그리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Winnie책을 볼때마다 작가가 친히 써준 본인의 이름과 Winnie 그림을 보면서 작가를 만났던 추억을 되새겼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커서도 말이죠^^



예전에 Gruffalo 작가인, Julia Donaldson을 만나고 작가 사인을 받은 책처럼, 이 책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될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