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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와 함께 이 책을 보자마자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포스터를 정말 오랜만에 벽에 붙이면서(아이가 자라니 점점 벽에 활동자료를 붙이는 게 뜸해지네요) 그 내용도 읽어보게 했습니다.
이제 파닉스를 어느정도 인지한 현이는 막힘없이 읽어 내려가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노래로 흥얼흥얼~
Mary had a little lamb, little lamb, little lamb~ 하고 음악에 맞춰 부르다가는
"엄마, 이거 비행기 노래랑 똑같아~" 이럽니다..
"그래..맞네.."
그동안 비행기 노래랑 Mary had a little lamb은 많이 듣고 불러 봤지만 같은 곡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디오를 틀고 CD를 같이 들었어요.
너서리 라임이 나올때 같이 따로 부르고 다른 노부영책들처럼 멜로디만 나올 때는 현이 혼자 불렀답니다. 그 음의 속도를 따라 가지는 못하지만 그 노래를 한참이 지난 후에도 입에서 계속 흥얼거리고 있을 정도로 재밌어 했습니다.(그러면서 Grace had a little lamb~이라고 바꿔서도 부르구요.현이의 영어이름이 Grace거든요.)
현이는 Rhyming word 찾는것을 즐겨하는데요, 여기서도 바로 찾아내서는 같은 라임끼리 같은 스티커를 붙이면서 즐거워했답니다.
Guide book 에는 포스터를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크립터가 아주 자세히 실려 있더군요.엄마가 한번만 읽어보면 아이랑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이고, 아이랑 충분히 즐길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이 책을 보면서 너서리 라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Student book 중에서 Say the words out loud부분은 같은 라임으로 되어있는 것을 규칙에 따라서 반복해서 읽으면서 발음까지 연습할 수 있었어요.
Complete the sentence and draw a picture 부분에서는 집에 가지고 있던 cotton balls이 있어서 현이와 양도 꾸며 보았지요(아직 우리 현이는 그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요).
Story Comprehension 역시 아이와 이 너서리 라임을 다시 한번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그 라임의 sight word가 따로 나와서 그 단어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다른 sight word에서 보았던 Because도 막힘없이 사용하면서 푸는 현이를 보면서 여러번 이 단어들을 아이가 접하면 아이가 단어인지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 한번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같이 즐기면 아이 역시 그 스토리와 음악을 더욱 더 즐기게 됨을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