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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53개월)이 된 아들녀석입니다. 알파벳 인지만 어느 정도 되었고, 문자에 대한 부담감이 살짝 있어서 아직도 그림카드를 좋아하는 수준입니다.
예쁜 별이 달려 있는 볼펜으로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했는데, 나름 재미있어 했습니다. 포인터를 활용하기도 했는데 이 별모양 볼펜을 더 좋아하네요.

어려서부터 많이 들었던 노래여서 인지 혼자서도 흥얼거리면서 워크북을 했습니다. 먼저 노래를 한 번 같이 부르고 한페이지씩 워크북을 했습니다. 쓰기가 있지만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도가 아니어서 힘들어 하지 않고 한번에 다 했는데, 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Point and say는 리듬감 있게 라임을 읽어주고 따라하게 했답니다. 라임의 살아있는 리듬감 덕분에 재미있게 했지요. 그 덕에 라임 찾기도 쉽게 했어요. 두개씩 세트로 읽어주고 Are they rhyme? 이라고 물어봐서 대답하게 했더니 쉽게 찾네요.

등장인물 찾기를 하면서는 이런저런 말을 만들어가면서 했어요. 자기도 양을 키우고 싶다고도 하고 대신 물고기를 사달라하기도 하구요. 노래에 나오는 단어를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네요. 그림으로 익혔던 단어를 똑같은 단어 찾기를 하면서 문자에 익숙하게 해주네요.
Sight words를 찾아보고 따라 쓰기도 해 보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익히니 워크북 한 페이지에서도 몇 번의 반복을 하게 되어 있네요.
색칠하는 건 종이 재질 때문에 크레용이 안 칠해져서 복사해서 했답니다. 색칠하기 위해서 sight words를 찾았는데, 각각 다른 색을 칠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색칠하기를 완성하니 노래의 주인공 양이 나타나네요.

Sentence Practice는 반복적인 읽기를 하면서 문장의 패턴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네요. 단어퍼즐이 여려개 모여서 한 문장이 된다는 걸 퍼즐맞추기를 하면서 알게 될 것 같아요.
Story order는 노래를 한 번 더 부르면서 하니까 반복도 되고 좋았답니다. 노래 속에 있는 이야기의 구조를 스스로 파악할 수도 있고 이야기가 주는 재미에 폭 빠지게 해서 좋은 것 같네요.
질문에 답하기는 그림을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하기에 좋았답니다. 엄마가 질문을 읽어주고 아이는 그림으로 제시된 보기 중에서 답을 고르게 하는데, 읽을 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더 편하게 하겠다 싶구요. 우리 아들같이 문자에 관심은 있고 읽는 건 아직 힘겨운 아이들도 내용파악을 어느 정도 했는지 알아보기에 적당하고 좋을 것 같아요.


가이드북에 있는 Baby Animals & Their Mothers 부분을 오려서 짝맞추기도 했어요. 티칭차트와 스크립트가 있어서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않아도 아이를 지도할 수 있게 해 주어 편하네요.
잃은 양을 찾는 목자를 도와주겠다고 미로찾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같이 양을 만들었는데 솜으로 복슬복슬 풍성하게 붙여줬더니 진짜 양 같다고 신나하네요. 하늘을 나는 양이라면서 포스터에 붙였답니다.

(미로찾기와 양만들기 그리고 색칠하기 파일 첨부합니다.) sheep.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