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제 내린 폭설로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후로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절대안정을 취할 상황인지라..

오랜만에 파닉스송북으로 인사드리네요.

이제 둘째가 위험한 시기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입덧과 또한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점점 게을러지게 되버리네요.

그래도 새해부터는 정신차리고 꾸준히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이번 14차 - Very good 은 노래도 쉽고... 단어도 많지 않아서 쉽게 쉽게 넘어갑니다.

우선 V 모양과 음가에 대해 알아보고.. 글자도 만들어 봤어요.

V로 시작되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지가 않더군요..

그중에 제일 쉬운..Vase를 만들어봤어요.

그랬더니..진짜 꽃병 사러가자고 해서... 주말에 같이 사러가기로 했습니다.

파닉스 워크북 풀어봤어요. 여기선 volcano, vulture 나왔고요.

V와 W, F 음가 구별해서 써보는 것도 연습했네요.

그리고 V음가가 처음에 오는지 나중에 오는지 구별해서 선 이어봤고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첫소리와 끝소리 구별해서 색칠해보는 연습했어요.

자음은 이제 쉽게 쉽게 넘어가는데..

앞으로 다가올 모음이 문제네요..

조금 제쳐두었던  JY Phonics Kids .. 다시한번 계획잡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작심삼일이 안되어야 할텐데...

마지막으로 배오영 중에 Voice in the park 읽어봤네요.

좋아하는 Anthony Browne 의 작품이고..

한글책으로도 이미 접했던거라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이번 주 내내 너무 추울거라는데.. 정말 밖에 나가기 무섭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주.. Join Me 에서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