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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공부 좀 시킨다 싶은 집에선 꼭 한두권씩 보게되는 에릭칼의 책들 저희집에도 브라운 베어나 배고픈 애벌레등 몇권이 있답니다
에릭칼 그림책 첨에 보면 이게 뭐니~ 싶은데 자꾸 보다보면 마법같이 빠져드는 뭔가가 있다고 엄마들은 얘기하죠
일단 빠져들면 절대로 헤어나올 수 없는 에릭칼의 작품들..
오죽하면 그분의 작품들로만 전집구성이 되어 엄마들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겠어요? 
에릭칼의 작품들 중에서 보석같은 Very 시리즈 아시죠?
JYbooks.com에서 이번에 노부영 에릭칼 Very 3종 세트가 오디오와 함께 출시 되었습니다.
  
Very 3종셋트라 함은...
The Very Hungry Caterpillar
The Very Busy Spider
The Very Quiet Cricket 입니다
이렇게 박스형태의 책꽂이로 셋트로 보관하기도 좋아요 
완전 박스형태라면 불편할텐데 이렇게 옆에선 책꽂이 형식이라 빼서 보기 편하겠죠?

각 책 3권 CD3권 구성이랍니다
표지 그림이 에릭컬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 The Very Busy Spider 는 처음 보는데 저렇게 예쁜 Spider 라면 집에 한마리쯤 키우고 싶어요
CD순서입니다.
노부영 시디를 한번이라도 들어보셨던 분들은 같은 형식이라고 보면 되요
In the light of the moon, a little egg lay on a leaf.
One Sunday morning, the sun came up and -pop!- out of the egg came a tiny and very hungry caterpillar.
He started to look for some food.
On Monday he ate through one apple. But he was still hungry. On Tuesday he ate through two pears. But he was still hungry. On Wednesday he ate through three plums. But he was still hungry. On Thursday he ate through four strawberries. But he was still hungry. On Friday he ate through five oranges. But he was still hungry.
On Saturday he ate through one piece of chocolate cake, one ice-cream cone, one pickle,
one slice of Swiss cheese, one slice of salami, one lollipop, one piece of cherry pie, one sausage,
one cupcake, and one slice of watermelon.
That night he had a stomachache! The next day was Sunday again. The caterpillar ate through one nice green leaf, and after that he felt much better.
자~ 이젠 더이상 배고프지 않은 The Very Hungry Caterpillar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집에는 이미 The Very Hungry Caterpillar 가 한권 있어요
세훈이 두돌때즈음에 세훈이만한 이 책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바로 업어왔죠
그런데 애벌레 저 애벌레 인형을.. 세훈이가 너무 무서워 해서 기겁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인형이 포함된 이 책은 CD가 없어요.
CD라도 재미있게 들려주면 좀 나아질텐데....
덕분에 책꽂이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같은 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릭칼 Very 3종 세트를 업어오게 된거예요
단순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he was still hungry'

CD를 몇번 불러주면서 책을 읽어줬더니
예전에는 무섭다고 만지지도 않던 애벌레 인형을 잡고 노래에 맞추어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 를 익혀 봅니다
애벌레와 함께 an apple,two pears, three plums, four strawberries. ,five oranges
,one piece of chocolate cake, one ice-cream cone, one pickle, one slice of Swiss cheese, one slice of salami,
one lollipop, one piece of cherry pie, one sausage, one cupcake, and one slice of watermelon를 먹었어요
세훈이도 배탈나면 어쩌죠? 
애벌레가 고치를 뚫고 나와 예쁜 나기바 되었답니다
세훈이도 정말 기뻐해주네요
예전에 세훈이 문센 수업에서 진행했던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인형 만들기
그날 수업에 결석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따로 챙겨주셨답니다
언젠간 분명 활용할 순간이 올꺼야 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어요
책 내용에서 조금 빠진 부분이 있지만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그런데 재료로 어떻게 애벌레를 만들어야 하는지... ㅠ..ㅠ
비닐봉투에 인형 Body가 될 부분을 넣어요
body가 빠지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주고 애벌레의 마디마디를 예쁜 실로 감아 줍니다

눈까지 붙이고 나면 짜잔 완성~ 
애벌레라고 만들어 놓고 마이크라고 잡고 노래를 하는.... 
이젠 배는 고플지언정 외롭지는 않은 The Very Hungry Caterpillar가 되었어요
둘이 함께 사이좋게 지내렴~
먹는 거 가지고 싸울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애벌레를 나뭇잎에 연결해서 책에 고정시켜요
이렇게 해 놓으면 나비로 변해도 날아가지 않겠죠?

책 사이의 구멍을 통과하면서 막 먹어치우는 세훈이표 The Very Hungry Caterpillar
귤도 먹고
딸기도 먹고 짜잔~ 나비로 변신해 보아요
나비를 보니 또 얼마전에 리틀천재 선착순 이벤트로 받았던 3D 입체가면이 생각나네요
'나비'라 다른때 활용할 일도 많겠지만 배고픈 애벌레가 나비로 변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려 주고 싶어서 나비 만들기까지 도전해 봅니다
예쁘게 색칠만 하면 간단하게 3D 입체가면이 만들어 지니 편해요
원하는 곳에 색연필이나 싸인펜 크레파스로 예쁘게 색칠해 줍니다
어느덧 완성되어 가는 나비 가면...
짜잔~ 가면 완성~ 
빨대를 불어 입체 화면을 만들어요
짜잔~ 하고 완성된 나비 가면
The Very Hungry Caterpillar가 변해서 된 나비라서 그런가? 색감 정말 예뻐요 라고 자찬중입니다
절대로 처음엔 써보지 않겠다고 버티는...
오늘도 뽀로로씨가 나서서 먼저 시범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짜~잔 하고 나비 가면을 써 보아요
가면을 쓰고 팔랑 팔랑 날아가려 하네요
머리띠로 더 잘 어울리는데?
정말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만들기부터 나비가면 만들기까지..
그래서일까요?
자기 전에 책 읽을 것 딱 두권만 가져오라고 하면 언제나 The Very Hungry Caterpillar를 가지고 옵니다
역시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자 다음은 The Very Quiet Cricket 만나러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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