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ic Carle's Very Little Library
-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The Very Busy Spider
- The Very Quiet Cricket
에릭칼 베스트 그림책 중에 3종이
노부영 에릭칼 Very 3종 세트로 출시 되었어요.
180mm*125mm의 아이들의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구요.
라운딩 처리가 된 보드북이예요.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넘 맘에 드는 책만 골라놓았네요.^^

첫번째로 살펴 볼 책은 이예요.
징그러운 거미를 이렇게 예쁘고 아름답게 표현했다니
역시 에릭칼이네요.
<이 책의 줄거리는...>
어느 이른 아침, 작은 거미 한 마리가 농장 울타리 한쪽에서 거미줄을 치기 시작합니다.
농장에 사는 동물 중 하나인 말이 거미에게 다가와 자기 등에 타고 놀자고 합니다.
하지만 거미는 대답이 없습니다. 거미줄 치기에 너무 바빠서죠.
소가 음메 음메 거리며 같이 풀을 먹자고 합니다.
이번에도 거미줄을 치느라 너무 바빠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양, 염소, 돼지, 강아지, 고양이, 오리가 같이 놀자고 하지만 매번 거미줄은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거미줄 치기를 마친 거미는 같이 파리를 잡자는 수탉의 말에 거미줄에 걸린 파리를 잡는답니다.
날이 저물고 어두운 하늘에서 나타난 부엉이는 아름다운 거미줄을 보고 도대체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거미줄을 만들었는지 물어보지만
잠이 든 거미줄은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거미줄을 치느라 너무 바빴기 때문이랍니다
< 본문을 들여다보면...>

딱 보면 에릭칼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아름답고 화려한 색채로 에릭칼 만의 동물을 표현했네요.
에릭칼 그림을 처음 보면 아이들이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예상외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울 민결이도 에릭칼 그림책을 보면 브라운베어를 찾아오기도 하고,
책장에서 자주 찾아와서 읽곤 한답니다.

말,소,양,염소,돼지,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알 수 있어요.

"Want to roll in the mud?"
"Want to take a nap?"
The spider didn't answer.
She was very busy...
동일한 상황과 문장이 반복되어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힐 수 있어요.

점차적으로 거미줄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구요.
거미줄이 입체적으로 표현이 되어있어서 손으로 만져보면서 즐거워했어요.
간단하지만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그림책이네요.

책에 등장한 동물을
책에서 찾아보기를 했어요.
같은 동물을 다르게 표현한 그림도 감상하고,
동물 소리도 들어봤어요.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노부영CD를 들으며
이번에도 책과 한참을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