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울 아가 14개월때 처음 만난 노부영..
율동 동영상 보고 재밌어하는거 한두권 구입하다가 콤보, 베스트 10, 베이비 시리즈가 패키지로 나오자 바로 구입했었지요.
당시에 울 옆집엄마가 노부영을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정말 좋은 책이라고 하면서 이왕 사줄거 풀셋으로 구입하라고 했었죠.
맘 같아선 다들 해주고 싶겠지만 워낙 가격의 압박이 심한터라...
그리고 그땐 책값이 넘 비싸다고만 생각했거든요.(아직 어릴때라 전집 같은것도 마련해주지 않은 터여서...^^;;)
또 권수도 많아서 다 읽을지도 의문이고 제가 잘 활용해줄 자신도 없어서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영어노래 틀어주면 바로 꺼버리는 바람에 거부감 생길까봐 한동안 영어를 멀리했네요. 한글책만 읽어주고...
지금은 그 아이가 5살(47개월)이 되었네요..
유치원에서 파닉스 꾸준히 하더니 요즘은 영어유치원 보내달라질 않나 갑자기 흥미가 막 생기나봐요..
영어동화를 많이 읽어주고 싶긴한데 어떤 책을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따로 사려니 그것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
얼마전 ORT를 구입해줬는데 생각보다 넘 스토리도 짧고 다양하지 않은것 같아 다시 고민했네요.
한글처럼 영어도 막 읽고 싶어하길래 JFR을 사줄까 하고 유교전에 갔는데.. 역시나 풀셋구성의 예쁘고 다양한 책들이 제 맘을 흔들더군요.
상담하면서... 자꾸만 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울고... 가격의 부담으로 남편 눈치도 좀 보고... 남편은 무슨 책값이 이렇게 비싸냐고 하면서도 그동안 집에서 몇권 안되는 책이지만 노부영을 알고 있던터라... 좋은 책인줄 알기에 그래도 흔쾌히 승낙했답니다.
풀셋 구성을 구입하면서 드는 생각...
진작 사줬을걸... 물론 지금은 둘째가 있으니 갈등없이 구매했지만 만약 큰아이 하나였으면 더 일찍 사주지 않은걸 후회했을것 같아요.
그 당시 옆집엄마가 이왕 사줄거 일찍 풀셋으로 구입하라고 했던 말을 이제서야 따르게 되네요...ㅋㅋ
옆집엄마는 여기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시는 건영세영맘이랍니다..^^
워킹맘이면서도 너무나 열성적이어서 전 그렇게 해줄 자신이 없어 미뤄왔는데... 결국 저도 풀셋회원이 되었어요..
앞으로 선배맘님들 도움 받으며 열심히 따라가야겠네요.. 갑자기 의욕이 막 생겨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