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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놀토에 일때문에 저녁까지 아이들과 시간을 못 보낸게 너무 아쉬워서
토요일 저녁 끝자락을 잡고 추억하나 만들었어요.^^
메인창에 흐르는 피터야로우의 Day is done 노래를 몇 번 듣더니
Puff the magic dragon 보다 더 좋다며
"엄마, 이거 노래 너무 좋아요. 피아노 치고 싶어요~"하며
좋아했던 생각이 나서 이참에 저도 외워보자는 생각으로
(그러나 은근히 이 책의 문장패턴이 좋아서 꼭 외우게 하고 싶은 엄마의 숨은 의도를 처절히 숨긴 채 ㅎㅎ)
남자팀 여자팀 나누어 가족 노래자랑을 했답니다.
피터야로우의 Day is done은 굉장히 유명한 팝송을 그림동화책으로 탄생시킨 책이랍니다.
이긴 팀에게 진 팀이 소원들어주기를 상으로 걸고 말이죠^^
바른교과서 사나이들 태현아빠와 태현팀입니다.(아빠 닮은 아들입니다.)
후렴구 리듬을 특히 좋아한 아들이 아빠까지 코치하며 제법 리듬을 타는 거 보며
은근히 대견했다는 후문이 ㅎㅎ
이때 딸은 제 뒤에서 춤추고 있는데 의자 뒤 유리에 모습이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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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연습하고 불렀는데도 따라하기 쉽고 음이 너무 감미로워서 지금도 흥얼흥얼~노래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먼저 반한 책이기도 해요. 요즘 계속 이 노래 달고 산답니다.*^^*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딸과 엄마팀입니다.
(늘 저희 모녀는 바른생활 싸나이들에 대항하여 생활의 일탈을 꿈꾸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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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실 제가 나온 모습은 안 널려고 했는데
웹에 올라 온 자신의 영상을 보고 좋아할 딸을 생각하며 과감히 올립니다.ㅠㅠ
노래자랑 결과는 끝까지 자신의 승리에 대해 설토하는 아들녀석때문에
어거지로^^ 남자팀 승리였습니다.
노부영때문에 했복했던 토요일 저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