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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을 빌렸어요.
제목이 "나의 엄마, 타샤 튜더"입니다.

타샤 튜더는 베오영 Around the Year의 작가입니다. 저는 베오영 around the year이 영 가슴이 와 닿지 않더라고요. 책을 구입한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작가의 다른 책인 1 is one 을 조금 더 많이 읽어줬지 그 책은 거의 읽어준 적이 없어요. 일단 삽화가 제게는 영 공감대가 없었거든요. 귀엽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다는 것 빼고는 말이죠.
작가 타샤 튜더라는 이름을 웹에서 검색을 하면 꽤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고, 수많은 팬들을 가진 작가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참 유명하구나.... 그런데 난 영....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러다가 도서관에서 그 책을 발견한거죠. 제목에 있는 타샤 튜더라는 이름만 보고 완전한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책을 다 읽고 난 후 베오영 AROUND THE YEAR이 달리 보이고 몇 번씩 그림을 다시 보기도 해요.
나의 엄마, 타샤 튜더를 통해 작가가 얼마나 그녀의 아이들을 사랑했는지 그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을 정도였고, 작가가 얼마나 삶을, 그림을 사랑했는지 존경스럽기까지 했어요.
이번주 도서관에 들러서 그 책 빌려보세요. 따뜻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작가 타샤 튜더
한국어판은 타샤 튜더의 타계 1주년 기념으로 나온 것이고 원작은 79년에 나온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