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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린이 에게는 지금 아주 먼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파닉스 수업을 Phonics in Reading이 처음 나왔을 때 시작을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과정에 힘을 얻어 웬만한 챕터북을 읽게 되었지만요.
처음 Phonics in Reading이 나왔을 때 노래가 아주 쉽다면서 두어 번 듣고 바로 따라 부르기 시작 했었답니다.
아마 우리에게 멜로디와 친숙한 리듬이 함께 있었기에 아이들도 더 좋아하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 수업을 하는 아이들도 Phonics in Reading 2권 장모음을 하는데 언제 초록 개구리(3권)로 넘어가냐고 하는 거 보면 아이들이 좋고 싫음을 더 잘 아는 거 같습니다.
오늘 민서 모임 친구들도 파닉스 키즈 4권을 드뎌 시작했답니다.
한 권 한 권 끝날 때마다 아이들도 엄마들도 얼마나 가슴 벅차는지 해 보신 분들은 이런 제 기분 아시겠죠?
아마 내년 쯤이면 민서도 Phonics in Reading을 시작하자고 하지 않을 까 싶네요.
(언니가 했던 것은 다 해야 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Phonics in Reading 속에 song만 따로 만든 DVD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메인 화면에도 나오잖아요.
책 속의 그림들이 그대로 움직이는 모습들을 책 속이 아닌 화면을 통해 다시
보게 되니 아이에게도 생동감 있게 바로 전달되어 마치 한 편의 입체 애니메이션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DVD 화면을 보던 민서가 어디론가 가더니 Phonics in Reading 책을 가져 오더군요.
그러더니 2권을 펼치며 책 속의 그림이랑 똑같다며 움직이니까 더 신기해 했습니다.
지금 파닉스 키즈단계도 DVD랑 같이 보면서 하니까 효과가 두 배로 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Lesson 하나당 한개의 트랙만 있는 줄 알았더니 무려 4개의 트랙으로 골라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엔 chant로 두번째는 멜로디로 세번째는 노래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스토리에 대한 노래가 이어집니다.



Phonics in Reading은 본격적인 학습에 짜여진 것이라면 Phonics song book은 특히 집중시간이 짧은 연령대의 아이들에게도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파닉스의 학습적인 효과를 소리와 그림을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봐 오던 아이들이 나중에 본격적인 파닉스를 공부할 때는 귀에 익숙한 노래와 리듬으로 한 발 앞선 파닉스를 공부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악보도 들어 있다 하니 재린이는 피아노 연주를, 민서는 노래를 부른다고 하는 날도 있겠지요?
노부영과 함께 재미난 파닉스 송으로 즐기다 보면 아이들도 어느새 파닉스에 익숙해져 영어가 더 즐거워 지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