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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맨 뒷 페이지를 보면...
1992년 침몰한 배에서 유출된 목욕용 장난감들(오리들, 비버들, 거북들, 개구리들..)이 망망대해를 떠돌다 11년만에 해안에 도착하게 되었다는 기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에릭 칼 할아버지가 이 그림책을 구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pho&sid1=104&oid=105&aid=0000006714 관련기사
에릭칼 홈페이지...
http://www.eric-carle.com/home.html
10 little rubber ducks 관련..워크시트 간단히 풀어보고요...



책을 여러번 읽고, 자연스레~ 물감놀이를 하였지요~~
망망대해...
넓고 푸른 바다를 표현해보자 했지요~~
물에 빠진 고무인형 오리를 순서대로 1st~10th 까지 붙였어요~~
그러면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도 붙이구요...


등장 하는 동물들은 이미 에릭 칼 할아버지 책에서 익숙한 지라...즐겁게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했지요^^
서수에 대해 살짝~ 이야기 하고요...
마지막에 열번째 오리인형은 진짜 오리 엄마와 아기오리 아홉마리를 만나잖아요...
자연스레 줄서서 한 가족인양..너무 재치있고, 위트 넘치는 마무리인것 같아요~~
아직은 모든 사물에 생명이 있는듯 착각? 아니, 상상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섯살 아이에게 배에서 떨어진 박스부터가 걱정이었나보더라구요...
이제, 아기 오리 (장난감 고무 인형...)는 어떻해요??
하며 걱정어린 표정으로 끝까지 읽고는 후유~ 안도의 숨을 내쉬는 아이를 보니...
작가의 배려와 사랑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ㅎㅎ
left, right, up, down, this way, that way와 같은 표현은 노부영에서 워낙에 많이 접한지라...자연스럽게 다 알고 있더라구요...
최근 세계지도와 세계국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터라, west, east, north, south와 같은 방향 표현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또한, 이 책은 장난감 오리인형이 실제로 책에 붙어 있는 책이 있더라구요~~"Squeak!"
서점에서 눌러 보고 왔는데...넘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책도 보고...물감놀이도 하고...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나봅니다...
노부영으로 자라나서 그런지...글밥이 제법되는 책들도 서슴없이 집어드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사실, 베오영 주문 할때는 아빠가 먼저..빨리 사!! 주문안하고 뭐해!! 하시더이다...ㅎ 아이와 더불어, 아이를 핑계로 사실은 저희 부부가 동화책에 더 빠져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