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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종강으로 이번주 쉬니까
저녁 한숨 쉬며 '영어 안가니까 넘 심심하다. 엄마 언제 가요?'
합니다
처음 접했는데 학교 갔다 늦게 퇴근하는 엄마랑 같이 숙제 하기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좋아하니 참 기특합니다
엄마인 제가 따라가기 힘들어서 이번주 그래도 숨쉴만 하다며 좋아한게 부끄럽더라구요...
항상 엄마가 애들을 못 따라가 주네요
두 딸이 'J Y Books!' 를 외치며 CD 듣네요...
새 책 온 날은 잠 안자고 읽어 달라고 졸라서 억지로 재웠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걸 진작에 해 줄 껄 싶네요
다들 잘 계시죠?